이번 추석연휴를 끼고 스위스호텔학교 HTMi (Hotel and Tourism Management Institute) Switzerland 를 방문했다.
스위스호텔학교 방문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4번 방문하는 것인데, 여기 소렌버그에 위치한 HTMi스위스호텔학교는 처음방문이다.
2002년에는 스위스호텔학교들인 로잔호텔학교(EHL),SHMS, HIM, Glion, Les Roche, SSTH, IMI, DCT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리고, Cesar Ritz Colleges를 방문했었다. 많은 스위스호텔학교가 있으나, 방문한 학교들은 모두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들이다.
두번째로 스위스호텔학교를 방문한 때는 결혼 후 2008년도에 만삭이 된 아내와 태교(?)여행겸 오랫동안 한국대표사무소로 운영한 Cesar Ritz Colleges( 세자르리츠 대학)를 방문하였다. 이때는 총장인 키셀레프씨가 아직 계셔서 VIP대접을 받으며, 경기대학교 교수님이신 나정기교수님과 함께 즐거운 학교방문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세번째는 역시 세자르리츠컬리지(Cesar Ritz Colleges)을 2011년도에 방문을 했다. 이때는 총장 마틴 키셀레프씨가 건강의 좋지않아 스위호텔학교 SEG그룹으로 세자르리츠가 인수된 시기이다. 그래서 새롭게 변경되는 프로그램과 학교관계자들을 만나러 갔었다!~ 돌이켜보면 총장 마틴이 있었던 시기의 세자르리츠가 참 좋았던 추억으로 많이 남는다. 다시금 총장 마틴이 보고 싶어진다!!~~~
스위스호텔학교방문의 추억은 참 많은데...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로 하고, 다시 돌아와서
비행기로 스위스에 간다면, 도착하는 공항은 주로 제네바 공항이나 취리히 공항이다!~ 취리히 공항은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있으나, 제네바 경우에는 꼭 한번은 경유해야 갈 수 있다.
HTMi 스위스호텔학교는 제네바공항보다는 취리히공항에서 가는것이 더 가깝다. 차로 2시간정도 걸린다. 학교입학경우 학교에서 스쿨버스가 공항까지 와서 안전하게 학교까지 바래다 준다!~
소렌버그는 루체른에서 40분정도의 거리, 그리고 스위스 수도인 베른(Bern)에서는 1시간정도의 거리이다. 고속도로로 지나는 길이 아니기때문에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지만, 도로가 좁아서 1시간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HTMi가 위치한 소렌버그(Sorenburg)는 유네스코에 등재가 된 이쁜 마을중에 하나이다. 이 이쁜마을에서 호텔경영과 관광경영을 배우는데 있어서 많은 스위스호텔학교를 돌아다녀 봤지만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인천공항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대한항공으로는 11시반이상이 걸린다. 갈때는 이정도의 시간을 예상해야 하고, 취리히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10시간반정도 시간이 줄어든다!~ 영화 6편정도 보면 취리히에 도착할 수 있다. ^^*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광고판들...
입국심사와 가방을 찾기위해서는 우리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이정표를 보고 도착하는사람들 뒤를 따라가면 된다!~
짐이 도착했다는 사인을 보고, 어느벨트에서 짐을 찾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대한항공 917편 화물은 27번 벨트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취리히 공항도 꽤 크다!!~ 짐을 찾으로 고고!!~
입국심사하고, 짐을 찾고나면 밖으로 나가는데, 역시 HTMi에서 학생이 마중하러 나왔다!~~
스위스호텔학교 HTMi는 아이패드를 학교에서 주며, 모든 일정과 자료는 아이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앱이 나와 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는 책을 가지고 들어오는 학생이 거의 없다...
스위스호텔학교 HTMi의 스쿨버스다!~ 신입생이 공항에 도착하면, 학교 선배 또는 관계자와 HTMi 차를 가지고 와서 안전하게 학교까지 함께 가기때문에 처음 스위스호텔학교에 오는 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고 학교근처 호텔에 도착하니, 이쁜 카드와 와인 그리고, 스위스 쵸코릿이 책상위에 놓여져 있었다.
긴여정으로 스위스까지 그리고, 소렌버그라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작은마을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환영메세지와 선물을 보니 또 마음이 따뜻해 진다. 역시, 스위스호텔학교다운 면모를 볼 수 있다. 환대를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작지만 멋진 HTMi 스위스호텔학교!!~
호텔에서 바라다 본 앞 전경사진
스위스는 참으로 이쁘다!~ 바라다 보는 배경 하나하나가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 한 느낌!!~~^^*
첫날 도착해서 지낸 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소렌버그 호텔!!~ 이제 HTMi 호텔학교에 대해서 다음편에 소개를 하나씩 하나씩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사실, 출장후 첫날 한국에 도착해서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새벽 4시에 일어났네요. 잠이 오지 않아서 이렇게 스위스 도착에 대한 첫 방문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학교방문기를 조금씩 올려드릴테니, 많이들 오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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